국내 최초로 떡볶이에 치킨을 더한 떡볶이 치킨 전문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이 태국에 진출한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지난 7월 31일 태국 F&B 전문기업인 푸드마스터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란 프랜차이즈 사업 유형 중 하나로 중간가맹사업자가 가맹희망자에게 가맹점 운영권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마스터프랜차이즈는 다국적 프랜차이즈 기업 확장의 주요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걸작떡볶이치킨은 2014년 브랜드 런칭 후, 2015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3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한 브랜드다. 해외 진출사업을 준비한지 1년 만에 태국에 진출한 걸작떡볶이는 내년 상반기까지 태국 씨암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 매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태국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동남아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어, 프랜차이즈 산업이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장이다. 걸작떡볶이치킨이 한국을 넘어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한국 음식의 맛과 저력을 전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